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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VS 제품" 뭐가 더 중요할까? 500여 명의 사업가의 인사이트 분석

by 버니스쿨 2024. 11. 2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인사이트를 가져왔습니다.
버니소셜클럽과 버니스쿨을 통해 경험한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보람차고 행복한 하루하루입니다.

 

저는 '버니'이며, 예비 창업가, 인플루언서, 전문직(의사, 변호사, 교수 등), 사업가(초기 사업자부터 연 매출 1천만 원, 10억, 100억 이상까지) 등 다양한 분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지향하는 사업가 커뮤니티인 버니소셜클럽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버니소셜클럽: 18개월, 45회의 인사이트 밋업

 

버니소셜클럽은 지난 18개월 동안 45회의 인사이트 밋업을 통해 약 500여 명의 대표님들이 참여하셨고, 재참여율은 90%에 달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이 모임에서는 새벽 3-4시까지 6~8시간 동안 밀도 높은 대화가 이어집니다

 

6시간 동안 대화를 한다고? 대체 무슨 할 말이 그렇게 많길래...’라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일에 미친 사람들’과 이런 시간을 가지다 보면 지금까지의 성과를 낸 과정,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 그리고 사고방식까지 속속들이 알 수 있게 됩니다.

버니스쿨 인스타그램
함께 맛있는 음식과 와인도 나누고

 

무엇보다 깊이 있는 대화에 집중합니다.

 

책이나 세미나에서 들을 수 있는 정제된 이야기가 아니라, 아주 날것의 이야기와 디테일한 실행 과정이 여기서 드러납니다.


이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는 제가 혼자서는 결코 깨달을 수 없었던 것들이었습니다.

이 귀한 인사이트를 최대한 잘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1. 시장 VS 제품 뭐가 더 중요할까? 

버니소셜클럽을 운영하며 자연스럽게 알게 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압도적인 성장을 경험한 대표님들은 모두 ‘시장 선택’에서부터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제품이 시장을 뒤엎을 정도로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성공 여부는

 

1) 시장의 크기

2) 나(제품/서비스)와 시장의 적합성에 달려 있습니다.

국내 시장의 현실

하지만 국내 시장은 지난 3~4년간 성숙기에 접어들며 초보 셀러와 자본력이 부족한 개인에게 매우 어려운 환경이 되고 있습니다.

  1. 초저가 플랫폼의 공습: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같은 중국 플랫폼이 저가를 무기로 국내 시장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개인 셀러가 접근하기 쉬운 제품은 이미 저가로 포화 상태입니다.
  2. 고가 시장의 진입 장벽:
    고가 시장은 브랜딩이 필수인데, 이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작업으로, 소규모 셀러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이전에는 키워드 선별, 광고 운영, 리뷰 쌓기와 같은 기본적인 전략만으로도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런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글로벌 커머스를 시도하지 않을까?

“왜 국내 시장만 고집하죠? 반드시 국내에서만 팔아야 하나요?”
수많은 대표님들과 대화를 나누며 제가 발견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방법을 몰라서 두려움에 멈춘다:
    글로벌 커머스를 몰라서 불안감을 느끼고,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2. 정확한 정보를 얻기 어렵다:
    시작하려고 해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얻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대부분은 두려움정보 부족 때문에 더 큰 시장, 더 적합한 시장을 탐색하지 못하고 선택지를 좁히게 됩니다.


버니스쿨의 시작 : 이렇게 큰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곳이 없다고?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버니스쿨을 시작했습니다. 
많은 대표님들을 상담한 결과, 가장 큰 어려움은

'글로벌 진출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누가 전문가인지 알 수가 없다' 

 
그래서 제일 먼저 제대로 된 검증을 위해 '공신력'을 갖춘 분들을 섭외하고자 노력했고  
국내 유일의
‘쇼피파이 플러스’ 파트너사, 공공기관과 대기업에서 신뢰받는 컨설턴트, 그리고 다양한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커머스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출강
아마존 서밋 연사
서울경제진흥원SBA 출강



그 결과 압도적인 성과들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 대학생이 10개월 만에 코털깎이 같은 평범한 제품으로 매출 10억을 달성했습니다.
  • 글로벌 콘텐츠 기획,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부가적인 성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을 처음 배운 평범한 대학생이 10개월 만에 만든 성과
수강생 성과
기타 수 많은 성과들

 

버니스쿨 강의 모습

이 모든 성공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제품보다 시장을 우선순위에 두고, 시장을 찾고 검증하는 과정을 제대로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서 다룰 내용

이 블로그는 단순한 정보를 나열하는 곳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유용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겠습니다.

앞으로 다룰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글로벌 이커머스의 기본 개념과 성공 사례 분석
  2. 시장 조사, 아이템 선정, 플랫폼 활용 팁
  3. 자사몰 VS 오픈마켓: 나에게 적합한 플랫폼은?
  4. 구글, 페이스북, 틱톡 등 글로벌 광고 도구의 효율적 활용법
  5. 글로벌 이커머스의 생생한 현업 이야기

더 알고 싶은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의견을 남겨주세요.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은, 여러분께 얼마나 솔직하고 유용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화려한 언어보다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전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이 저와 같은 고민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겁니다.


"내 비즈니스 방향이 맞는 걸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 블로그가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데 작은 길잡이가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 더 나은 선택과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글로벌 이커머스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기본 개념과 성공 사례를 통해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시간을 절대 낭비시키고 싶지 않습니다.
다음 글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 Bunny -